카테고리: 입법정책게시판·2021년 9월 24일
ㅡ펌ㅡ 송희영이라는 전라도 인간을 기억해야한다. 조선일보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에 기여를 했다. 유승민, 김무성도 마찬가지다. 그런데 당선 이후 이들은 지분을 요구했다. 대통령 임명권이나 영향력이 미치는 수많은 자리에 후보자 명단을 들이밀었다. 물론 박 대통령은 씹었다. '이럴려고 나를 도왔나?' 이렇게 생각을 했을 거다. 탄핵이라는 희대의 복수극의 씨앗은 그렇게 뿌려졌다. 그런데 윤석열 패거리는 다른 전략을 썼다. 먼저 나서서 정치에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다니며 자리를 약속했다. 그러자 구름떼처럼 사람들이 몰려들었고, 이들은 자발적인 킹크랩이 되어서 인터넷에 들러붙어서 24시간 주 7일을 윤석열 찬양으로 도배질을 하고 있다. 그리고 윤석열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준비했고, 윤석열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A4용지만 읽으면 된다. 권력을 잡은 후 신념도 이념도 도의도 팽개치고 만명 정도만 여기저기 꽂아주면 모든 문제는 사라진다. 박 대통령 시기에도 굶었기 때문에 9년 동안 굶주린 이리 떼들을 관직을 이용해 수많은 천화대유와 라임을 만들 겻이다. 그리고 결국은 좌파로 정권이 넘어가게 된다. 그땐 싸워줄 우파는 더 이상 남아있지 않게 된다. 윤석열 뒤에는 조선과 중앙, 굶주린 이리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