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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진Dr. Lee Aeran

가슴이 뭉클해지는 이승만 박사의 약속




이승만 대통령이 세운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을 북한에도 세우는 것이 진정한 의미의 통일이다. 분단된 한반도는 79년, 휴전 협정은 71년이 지났다. 그 긴 세월 동안 남한은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부상했고, K팝, K컬쳐, K푸드는 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반면, 북한은 여전히 빈곤과 독재의 상징으로, 1990년대에는 300만 이상의 아사자를 낳았고, 오늘날까지도 핵개발과 미사일 도발에만 집착하는 폐쇄적인 나라로 남아 있다.


이승만 대통령은 1953년 7월 27일 휴전협정 조인 당시, 북한의 동포들에게 “희망을 잃지 말라. 우리는 여러분을 잊지 않을 것이며, 여러분을 모른 체하지 않을 것이다. 북한의 땅과 동포를 되찾아 그 자유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71년이 지난 지금도 그 약속은 완수되지 못했다.


남한은 대통령의 말처럼 “즉시 그리고 효과적으로” 부흥했으나, 북한은 여전히 독재와 빈곤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남한이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 성장하며 그 문화와 풍요로움을 세계에 알리는 동안, 북한은 세계 최악의 빈곤국이자 인권 유린 국가로 전락했다.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대한민국은 이승만 대통령의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통해 번영을 이룬 반면 북한은 김일성의 공산주의 독재로 인해 현재의 참혹한 현실에 갇혀 북한 주민들의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


최근 김정은은 남한을 최대의 적으로 규정하며 '통일'이라는 단어 자체를 금기시 하고 있다. 주사파의 핵심인 임종석도 이에 동조해 ‘두 개의 국가론’을 주장했다. 사실상 통일을 포기하겠다는 입장을 공개한 것이다. 그동안 민족통일을 운운해온 국내 좌익 세력의 통일 어젠다가 정치적 기만술 이었다는 것이 드러나는 대목이다.


현 시점에서 통일을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들은 북한 주민들과 남한으로 온 탈북자들, 그리고 고향을 떠나온 실향민들이다. 통일은 북한 주민들에게 굶주림과 가난에서 벗어나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마지막 희망이다. 탈북자들에게 통일은 그들이 누리고 있는 자유와 인권, 그리고 인간다운 삶을 북녘의 가족과 친구들에게 나눠줄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통일은 이승만 대통령이 휴전 협정 당시 북한 동포들에게 남긴 약속을 실현하는 것이다. 그것은 대한민국이 선택한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 체제를 북한에도 수립해 한반도 전체에 자유와 번영을 실현하는 일이다. 이승만 대통령과 건국의 아버지들이 세운 대한민국은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것이며, 북한 주민들에게도 자유와 민주주의가 깃든 미래를 열어주는 것이 진정한 통일이다.


사단법인 자유통일문화원은 이승만통일학교를 설립해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이승만 대통령의 독립 정신과 자유민주주의 사상을 전파하고, 북한에도 이러한 체제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이다. 통일은 먼 미래의 꿈이 아니라, 한반도의 모든 이들이 누려야 할 필연적 권리다. 이 목표를 실현하는 길이야말로 진정한 통일의 완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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