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자동차 품질 현실
보통 자동차 초도 양산이 6월부터 시작하여 마지막 조립까지 8월에서 9월에 이루어지는데, 불량이 항온항습부터
라인 액 농도 조절을 확실히 할수없는 관계로 불량이 비교적 많은 상태에서 출시를 하게 됩니다.
그러면서 작업 조건을 맞추어 나가게 되고 겨울철에 생산하는것은 불량율이 그보다는 많이 떨어지게 됩니다.
엔진룸과 같은 중요부품에 관계되는 PCB의 경우는 계획생산을 하지않습니다. 하지만 오디오에 들어가는것은 현대기아
전차종 동일하기 떄문에 쌓아두고 내보내는데 이것이 문제가 될 경우도 있습니다. 항온항습을 제대로 유지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있는데 PCB자체가 에폭시수지와 동박과 동도금이 대다수인데 동은 금속이고 에폭시는 플라스틱이죠
열팽창계수가 틀립니다. 여름 겨울 지나도록 방치하면 화학적 전기적으로 붙어있는 동이 에폭시에서 떨어질수도있죠
그게 달리는 자동차에서 일어날수도있습니다. 갑자기 전기가 끊어지면 어떻게 될까요?
에어백이 안터지고 엔진룸에 문제가 생기거나 전지가 들어가는 모든부품에서 문제가 발생하겠죠?
그리고 이것은 아주 중요한데 자동차뿐아니라 전자제품 쓰다가 갑자기 고장나서 수리기사부르면 PCB기판을 자주 갈아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기판에 보면 홀이 뚫려져 있는데 이안에 동도금이 스펙대로 안올라가서 얇게 되면 그만큼 잘떨어지죠
차라리 처음부터 아예 도금이 안되면 불량으로 잡아낼수있는데 액체속에서 전기도금시 공기가 홀에서 어설프게 갖혀있으면
기포표면을 따라 도금이 얇게만 올라옵니다. 그러면 전기테스트시에는 통과하지만 고객에게 유출되었을때에는 사용중에 불량이 발생도 합니다.
문제는 이것을 일일이 검사를 못하는게 현실입니다. PCB에는 수천개 혹은 수백개의 홀이 있습니다. 검사자가 많아도 하루에 수만개를
검사해야하는데 불가능이죠
그리고 현대에서는 한달에 한번씩 전체 계열사 밴더업체 모두에게 품질 현항을 보냅니다. worst10 이라하여
불량 많이 낸 업체, 불량명을 공유하죠. 그래도 개선될수가 없는 구조입니다. 그러나 밑에업체는 개선이 힘듭니다 돈과 시간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