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20일 백서스클랜 김정현 대표가 매주 진행하고 있는 토요시민 강연 특별손님으로는 전 KBS 국장 박혜령 대표가 초대됐다. 현재 자유수호포럼 공동대표를맡고 있는 박혜령 대표는 1981년에 KBS에 입사해서 2020년 2월까지 38년을 근무했다.
박혜령 대표는 KBS 아침마당,열린음악회,청취률이 60% 였던 황인용 강부자 와 같은 국내 쟁쟁한 인기 교양 프로그램 방송을 제작했다. 박 대표는 "민주노총이 KBS 를 장악하고 나서 언론사가 지켜야 할 정치적 중립성이 훼손됐다"고 말했다. 민노총정치위원회가 자신이 원하는 대통령과 사장을 세우기위해 온갖 폭력과 KBS 언론을 장악하고 있는 현실을 보면서 6000명 직원 중 2000명이 민노총으로 활동하는 대세에서 민노총 세력과 맞서기 위해 반기를 들었다고 했다. 자유민주주의 가치과 언론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 처음에는 20명도 안되는 사람들과 함께 민노총 세력과 맞설 수 있는 공영노조를 설립했다고 했다. 공영노조 성창경 위원장과 박혜령 부위원장이 함께 KBS 공영노조를 이끌어가며 민노총에 맞섰다고 했다.
KBS 공영노조의 수가 적더라도 바른말을 하며 투쟁할 수 있었기에 두려움이 전혀 없었다고 한다. 2000명의 민주노총에 맞서는 20명의 공영노조는 성명서로 항상 투쟁하였는데 민주노총은 공영노조의 논리적인 성명서 앞에서 두려움을 가지기 시작했었다고 전했다. 후에 공영노조의 인원은 60명까지 늘게되었다고 전했다. 한국 언론은 기울어진 운동장이 아닌 뒤집힌 언론의 모습을 하고 있었는데 그것은 전교조로부터 교육을 받은 사람들이 가치관을 전수받지 못하고 지식만을 갖고 있었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38년 동안 몸담았던 KSB를 떠나며 무너져가는 모습을 KSB를 보며"하나님께서 그곳에서 일하게 하시고 고생하게 하시고 훈련받게 할 수 있게 하신 이유가 있으시기 때문에 제가 어디서든
사람들을 깨우고 할수 있도록 지혜를 주십시오"라고 한 것이 자유수호포럼이었다고 했다.
자유수호포럼 박혜령 대표: 우리는 자유를 수호하는 일을 넘어서 자유를 탈환해야 합니다. 자유수호포럼, 뉴코리아 TV,부정선거 저서 활동과 차이나 아웃 (레드 차이나 아웃) 중공으로부터 우리를 속국으로 만들려고 하는 것에 대한 저항을 운동을 중심으로 하고 있습니다. 자유수호포럼은 자유의 개념을 깨닫게 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진장한 자유란 개념은 신앙의 자유를 지키는 것이고 하나님께서 주신 유전자를 소중히 하고 인간의 생명을 존중하는 것입니다. 현제 일어나고 있는 백신문제도 그렇고 이런 문제들은 자유를 잃어버린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것은 목숨 걸고 싸워야 하는 문제입니다. 그래서 진정한 자유인은 하나님 앞에서만 무릎을 꿇지 인간에게 무릎을 꿇지 않는 것입니다. (인간의 죄는 하나님 앞에서만 해결되는 것시이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서만 무릎을 꿇지 절대 인간에게 무릎을 꿇지 않습니다.)
자유의 반대는 노예인 것 입니다. 미국은 종교의자유를 위해 메이폴라워 호를 타고 건너와서 자유의 국가를 세웠지만 한국은 조선시대,일제시대를 거쳐 노예로 살아서 아직도 노예의 근성이 있습니다.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모르고 있습니다.
자유에 대한 예를 들어 설명을 드리자면 장진호 전투 때 너무 춥고 힘들고 하니 미국 장군이 군인들을 위로하고 했는데 한 군인이 "왜 우리가 모르는 나라에 와서 이렇게 고생라고 죽어야하느냐"라고 물었습니다. 이에 장군은 "나는 신앙의 자유를 지킨다"라고 답했는데 그때 그 어느누구도 아무말 않고 기도하면서 전쟁을 치루었다고 전합니다.
그리고 저희 아버님께서는 6.25 전쟁 참전용사이시고 낙동강 전투에서 포로로 끌려가셨다가 구사일생으로 탈출하셨는데, 미국 국방연구원들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것은 6.25 전쟁때 열악한 조건에 놓여있던 한국군들이 그렇게 열악한 상황에서 한 개의 사단도 항복을 하지 않았다라는 것이었다고 들었습니다. 그것은 우리 가족,우리나라 사람들의 자유를 지키기 위함이었기 때문입니다.
저희 아버님께서 치매에 걸리셨을 때 제가 교통이 막혀 난리가 나서 늦었다라고 말씀드리자
"그래?그럼 너는 집에 있거라 내가 총을 들고 나간다."라고 하셨을 만큼 가족과 국가의 자유를지키시겠다는 그 마음의 각오가 살아 숨쉬고 있는 그런 마음의 자세가 한국인에게는 있는 것입니다. 저는 아버지께서 돌아가실 때" 아버지 대한민국을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라고 처음으로 아버지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자 저희아버지의 눈에 눈물이 흘러내렸습니다.
이렇게 우리 보수주의자는 '지키는 사람들' 즉 신앙의자유를 지키는 사람들입니다. 저는 극우라는 표현도 자유를 지키기 위해서 극렬하게 싸우게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극우라는 프레임을 거는 것에 위축되지 마십시요 나는 자유를 위해 극렬하게 싸운다고 당당하게 말씀하십시오.보수주의지들은 자유와 함께 책임을 지는 사람들입니다. 방종이 아닌 책임을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 공동체에 대한 헌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자유와 책임, 공동체에 대한 헌신 이 세 가지가 얼마나 위대한 것입니까? 우리가 당당하게 보수주의를 말할 수 있고 백신 반대를 말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백신문제에 대해 말씀을드리자면 저는 독감예방 백신접종 후 후유증으로 쓰러진 적이 있는 후유증을 경험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저 같은사람은 백신을 맞을 수 없는 사람입니다. 병원 의사선생님께서 조심하라고 하셨고 하나님께서는 이렇게 우리를 다양한 모습으로 창조하셨습니다. 그런데 왜 사람들을 일괄적으로 사육장의 닭처럼,돼지처럼 똑같이 주사를 마치려고 그럽니까? 저희 남편이 백신접종을 몰래 하고 부정맥이라는 후유증이 생겨 고생하고 있습니다. 평생 약을 복용하며 살아가야 합니다.
사람을 획일적으로 백신접종을 하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사회주의, 공산주의에서는 사람들을 좀비(zombie,생명력이 없는 시체 인간 )로 만들어 시키는데로 하고 살게 하려고 하는 것 입니다. 원래 좀비(zombie)란 떼거지로 우르르 몰려다니는 것을 뜻하는 의미로 미국사람들이 좀비라고 지었답니다. 우리는 좀비가 아니고 하나님께서 아름답게 창조하신 사람입니다.
백서스클랜 김정현 대표: 방금 좀비(zombie)에 대해서 말씀하셨는데 그런 생각없이 몰려다니는 좀비와 같은 군중심리와 방송의 힘의 연관성에 대해서 여쭈어보고 싶습니다. 저도 기자출신이어서 제가 직접 쓴 글이 사람들에게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 직접 겪어본 사람이니까 느끼는 바가 있더라구요. PD님께서는 방송이 대중에게 미치는 힘이란 것을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자유수호포럼 박혜령 대표: 방송,미디어의힘이라는 것은 거의 무소불위의 힘을 가지고 있는 것이나 마찬가지'입니다. 글을 만들거나,제작하는 사람들, 편집을 하는 사람들 다 개인인데 최종 결정자는 프로듀스입니다. 이런 메세지를 보내겠다고 하면 그것이 그대로 직접 전달이 됩니다. 나의 가치관과 나의 생각과 의지가 굉장히 많이 반영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시청자 제일주의'라는 것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것이 없고 잘못된 이념으로 꽉 차있다면 그 이념이 대중에게 그대로 전달이 되어 대중은 그들의 먹혀지는 음식으로 전환됩니다. 그러나 방송을 제작하는 내가 진정 가족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불량식품같은 것을 먹일 수 없는 것 처럼 내가 하고 있는 일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여러사람의 말에 귀기울이고 건강한 가치관을 가지는 신앙적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KBS 민노총 사람들은 민노총이라는 사고의 틀에 갇혀 있습니다. 무조건 우파적인 생각,보수적인 생각은 무조건 아니라고 하고 말을 못하게 했습니다. 심지어 이승만 대통령, 백선엽 장군에 대한 다큐멘터리를 만들려고 하는데 무조건 안된다고 합니다. 다큐멘터리는 사실에 입각하여 팩트를 전하는 것인데 촛불운동 하는 사람들과 민노총이 찾아와서 안된다며 막고 그랬습니다. 그들은 왜 이승만 대통령과 백선엽 장군에 디한 다큐멘터리를 막았을까요? 그 다큐멘터리가 제작이 되어 방송이 되면 대한민국의건국이념이나 이런 것들을 알고 사람들이 깨어나기 때문에 그것이 싫었던 것입니다. 그들은 대중이 자기들의 원하는대로 사육당하기를 바라는 사람들이었습니다.
PD는 자각와 기자도 PD의 입맛에 맞는사람들을 뽑습니다. 자기의 사상에 맞는 사람들과 일을 합니다. 그래서 선배 PD들이보수에 대해서 아니라고 하면 "너희들은 적폐야" 이런식으로 예전의 것들은 다 적폐라고 합니다. 이전의 것이 다 적폐입니까? 좋은 것은 받아들이고 아닌 것은 시정하고 그런게 있어야 하는데 예를 들면 5공 6공때 방송에 있었던 사람들은 것들은 다 적폐라고 하는 것입니다.
진실과 미래의원이라는 것을 만들어 인민위원회처럼 선배들을 데려다가 조사를 하는 것입니다. 조사를 한 후 '당신은 정직 6개월' 등 불합리한 선포를 내립니다. 제가 그런일들을 막기 위해서 공영노조를 만들어 소송을 건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법이 있습니다. 가처분 소송이 받아들여졌고 그렇게 피해를 받으신 분들을 구제를 해드렸습니다. 지금도 소송 중입니다. KBS 양승동 사장을 고발해서 벌금형을 맞게 했습니다. 그렇게 하나님 뜻에 바로 서게되면 이세상에 두러울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내가 옳은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두렵지 않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희를 많이 고소했지만 내가 옳은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한게 없기 때문에 그냥 무혐의로 나옵니다. 그러니까 옳은 얘기를 용기있게 하는 것이 지금은 필요합니다. 용기와 지혜가 필요하지 지식이 필요한 게 아닙니다. 지식인들은 우리나라를 이렇게 망쳐놓지 않았습니까? 지식인들은 왜 탄소중립이니 백신이라던지 이런거에 대해서 아무 말도 못하고 숨어있는 것입니까?
미디어는 우리가 직접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KBS공영방송이 잘못하는게 있으면 여러분들께서 전화하고 모니터링 하셔서 여러분들이그들이 잘못하고 있는 점들을 깨우치게 해야합니다. 저는 시청자 칼럼이라는 방송을 제작하여 시청자가 시청자의 이름으로 직접 목소리를 낼 수있도록 하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저는 누구이며, 저는 백신을 반대합니다"라고 말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인데 KBS 는 그런것들을 아예 없애버렸습니다.
시청자의 목소리를 내는 방송을 제작하게 된 것은 과거에 제사 아침마당 PD였을 때 '시어머니의 며느리 살이'라는 방송이 있었는데 거기서 시청자 전화 연결하는 상황이 있었는데 그때 저희 친정 어머니께서 전화 연결 시청자 의견을 주시는 것에 참여를 하신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내가 사랑하는 우리 가족도 이 방송을 시청하는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눈물이 나서 연출을 못할 것 같은 상황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이후로는 프로그램 하나 하나 만들 때마다 소중한 가족이 본다는 생각으로 검증과 검증과 검증을 거치는 태도로 임했습니다. 왜냐하면 생각을 주입시키는 것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양심적으로 방송을 제작하고 시청자를 대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나는 사실을 말하고있는가? 나는 진실을 발하고 있는가? 나는 올바른 일을 하고 있는가?
내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있는가 ? 공동체의 시작은 가족에서 시작됩니다. 공동체에서 가족은 가장 기초적인 것이되는데 그런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시청자 위주의 방송이 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방송국 사업자 등록증에는 방송제작이 아닌 방송서비스업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시청자, 고객이 왕인 서비스 업체입니다.
그런데 요즘 방송국들은 시청자를 개.돼지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런 행위들에 대해서 시청자들은 그들의 잘못된 행태들을 개선시켜야 합니다. 저도 이제는 제작자가 아닌 시청자가 되었기 때문에 당당히 시청자의 권한을 행할 수 있습니다. 시청자는 왕인데 왕으로 대우하지 않는다면 여러분이 가서 그것을 당당히 시정하셔야 합니다.
백서스클랜: 현재도 공영조조에서 활동하고 계시는지요?
자유수호 포럼 박혜령 대표:저는 퇴직을 했습니다. 그리고 우파시절 국장분들 이런분들도 퇴직을 하시면서 많은 분들께서 회사를 나오게 되었는데 KBS노조와 협약을 해서 언론중재법 반대라든지 그런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요즘 새로들어오는 직원들은 무서워서 공영노조에 들어오지 못합니다. 이것이 왕따문화인데 무섭습니다. 언론노조에 들어가지 않는 직원은 비하를 한다거나 왕따를 시키거나 일하기 어렵게 만들거나 좋은 부서에 못나오게 한다거나 합니다. 앨리베이트에서 인사를 안하거나 식사를 함께 하지않는다거나 하는데 제가 당해본 적이 있습니다. 당신은 우리의 선배로 볼수 없으며 등 성명서를 내기도 합니다. 그런데 그런것들을 참아내야 합니다. 국장시절이었는데 내가 돌봐준 후배들이 그런 얘기를 했을 때 높은 자리에 있는 사람들은 욕을 많이 얻어먹는 자리이구나! 하나님께서 채찍질 당하신 것처럼 이것도 감사히 받아들여야 한다고 생각을 하자 모든것이 두렵지 않게 되었습니다.
백서스클랜: 시민도 공영노조에 들어 갈 수 있는지요?
자유수호 포럼 박혜령 대표: 노조라는 것은 KBS직원들이 서로 연합해서 하는 것이기 때문에 시민은 그렇게 할 수가 없습니다. 하지만 나중에 공영노조 성명서같은게 뿌려지면 여러분들께서 호응해 주시고 위원장님에게 응원과 지지를 많이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성창경위원장님의 경우 시민들이 정말 많이 찾아오셔서 응원과 지지를 해주셔서 외롭지 않았습니다. 찾아오시는 애국시민들이 힘을 많이 주셨습니다. 성창경노조위원장은 '미친 언론'이라는 책을 냈습니다. 현재 혼란한 이런 시대에 우리가 제정신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다는거시이 기적일 정도로 혼탁한 세상입니다.
자유수호포럼 박혜령 대표는 강연을 통해 백서스클랜으로부터 큰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