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1일 지방선거에서 관악구 구의원으로 최인호 후보가 당선된 것이 기뻐서 이렇게 박제해 보았습니다. 깊이 알지는 못하지만, 인헌고에서 전교조 교사와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을 기억합니다. 페미 진영으로부터 계속해서 다양한 공격을 받는 것으로 보입니다.
민감한 학창 시절에 정신적으로 감당하기 어려울 수 있었던 이런 어려움을 겪었음에도, 위축되거나 타협하거나 도망가지 않고 계속해서 자신의 소신을 발전시켜 나가고 있는 것이 너무 대견합니다. 그리고 자신만을 위해서가 아니라 동일한 어려움에 부닥쳐있는 자신의 세대와 다음 세대를 위해 대표해서 계속 목소리를 내려 하고, 이 사회를 위해 봉사하려고 공직에 나선 것 같아서 정말 고맙다는 생각도 듭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계속해서 선한 양심을 지키며 옳은 일을 위해서 날마다 지혜롭게 헤쳐 나가는 인재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주님의 은혜와 은총과 보호가 늘 함께하기를 기도합니다.
또 감사한 것은, 다음 사진들에서 보이는 함께 돕고 있는 젊은이들의 모습입니다. 이들도 한마음을 품고 선한 일을 이뤄가기를 원하는 귀한 분들일 것으로 생각합니다. 어린 동생들도 만나 함께하는 모습이 감동됩니다.
우리나라의 미래를 위해서 이 세대가 과거에 매이지 않고, 새로운 꿈과 희망과 지혜로 가득 차기만을 기도합니다. 도와주시는 어른 분들을 통해서도 배움을 잘 받고 분별해서 그다음 세대에도 지혜와 용기를 나눠주는 분들이 되길 바랍니다.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