밈(MEME)이란 합성된 하나의 이미지나 텍스트로 나의 생각, 느낌, 감정 등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쉬운 예로 만평을 생각해보면 된다. 하지만 만평은 누구나 그리지 못한다는 점에서 밈과는 완전히 다르다. 밈은 누구나 만들 수 있을만큼 진입 장벽이 낮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이유는 PC와 소프트웨어가 발달하면서 누구나 감정과 느낌을 표현할 수 있는 짤 제작 소프트웨어가 많이 개발됐기 때문이다. 미디어 산업이 발달하면서 밈의 소재로 쓸 수 있는 영상 소스들이 넘쳐나고 있는 것도 밈 제작 진입 장벽을 낮추고 있는 이유다. 예컨대 어떤 영화의 장면이나 대사가 많은 사람들로부터 "재밌다" "감동적이다" 식으로 공감을 얻으면 그 장면은 종종 밈의 제작 소스가 된다. 물론 감종적인 장면 보다는 재미있는 장면들이 99% 확률도 밈의 제작 소스로 더 많이 활용된다.
이렇게 영화의 재밌는 장면이 재편집돼 하나의 밈(MEME)으로 탄생했다.
뭔가 어색한 상황이나 느낌을 표현하고 싶을때 주로 사용되는 짤이다.
왕좌의 게임에서 비중있는 역할로 나온 존 스노우지만 밈의 소재로 쓰일땐 그저 지켜주지 못해 미안할뿐..
이건 내가 직접 만든 밈이다. 밈의 소재로 자주 쓰이는 시바견 짤에 텍스트만 바꿔 넣었다. 내가 사용한 사이트는 이미지 플립(IMGFLIP)이란 사이트다.
https://imgflip.com/memegenerator
오른쪽 빨간 칸 안에 쓰고 싶은 글을 쓰면 근육질 시바견 머리 위에 있는 빨간 칸에 내용이 써진다. 총 4개의 칸이 있는데 각각 근육질 시바견의 머리위, 발 아래, 쭈그린 시바견 머리위, 발 아래에 글이 쓰여진다.
이렇게 다양한 형태의 밈들이 제작돼 있다. 어떤가? 너무 쉽지 않은가? 이렇게 밈(MEME)은 소프트웨어들과 콘텐츠 소재들이 많이 개발되면서 누구나 풍자만화를 그릴 수 있는 새로운 시대의 열매라고 볼 수 있다.
자, 이제 이 포럼글의 본론인 [300 Point] 미션을 클랜분들께 드린다.
*미션 - 자신이 원하는 주제로 밈제작 툴을 활용해 정치인이나 유명인을 풍자하는 밈(meme)을 만드시오.
만든 밈은 이 게시글에 답글 형태로 달아주시면 가장 높은 UP 을 받은 밈 순으로
300 Point
150 Point
100 Point
50 Point
5. 10 Point
를 드린다. 클랜 포인트는 클랜 굿즈 살때 할인 목적으로도 쓰이고 현금 교환도 가능하다.
추천 밈제작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