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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시편 36편이 떠올라 묵상하고
오랜만에 한글 폰트들을 좀 찾아서 바꾸어 보고 배경과 함께 만들어 보았네요.
맘에 드는 폰트들은 차차 더 찾아 봐야 겠어요.
저는 시편36편 말씀을 보면서 큰 힘을 얻었습니다.
1절~4절
하나님을 두려워 하지 않는 자들의 모습입니다.
거짓과 속임수로 늘 매끄럽게 말하고,
좋은 일은 전혀 하지 않고
잠자리에서도 늘 악한 일을 계획하고 그것에 전혀 질려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5절~10절에서 하나님은 과연 어떠신 분인가에 대해 잘 묘사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인애(헤세드)는 하늘 가득하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에무나)는 구름이 있는 창공에 가득합니다.
하나님의 의(쩨데크)는 신적인 권능의 산처럼 우뚝하고,
하나님의 심판(미쉬파트)은 매우 깊은 바다와 같이 깊고 오묘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날개아래로 피하는 자들 또 반려동물들에게도 ^^,
보물같이 귀한 인애를 베푸십니다.
그에게 피하는 자들은 그의 집에서
세상이 주지 못하는 기름진 것으로 배불리고,
그가 주시는 기쁨의 강물로 마십니다.
참으로 생명의 근원은 그에게 있으며,
우리는 그의 빛 안에서 비로소 빛을 볼 수 있습니다.
주님은 그를 아는 자들에게 인애를 영원히 있게 하시며,
마음이 정직한 자들에게 그의 의를 영원히 있게 하십니다.
할렐루야 아멘!
11절~12절
교만한 자들의 발과 악한 자들의 손은 그를 따르는 빛의 자녀들을 결코 건드리지 못할 것입니다.
그들은 넘어져 다시 일어날 수 없을 것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이 시편 36편의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토요행진에 함께하시는 분들이 모두
그분을 알지 못하던 악한 길에서 떠나,
귀하신 우리 주 예수님을 통해,
하나님 아버지를 친밀하게 만나게 되시고,
그분의 인애와 신실하심이 이 땅 가득한 것을 보게 되시고,
그의 그늘 아래 피하는 삶을 시작하시고,
그의 영원하신 인애(헤세드) 안에 거하게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그의 생명과 빛 안에 거하시기를 축복합니다.
빛의 자녀들을 해하려는 어떤 시도도
그대들에게 아무런 해를 입히지 못할 것을 선포합니다.
좋지 않은 의도를 가진 경찰분들이든
유혹하고 좌절시키는 악한 영적인 존재든
모두 그 악한 손과 발을 뗄지어다!
악한 자들은 다 넘어질 지어다!
행진과 함께 진행될 예배와 또 다양한 순서와 말씀가운데
하나님께서 기뻐 받으시고
함께한 분들에게 은혜와 축복을 더하시는 시간 되기를 기도합니다.
강남역에서부터 서울 및 지방 전 세계에 이르기까지
예수님 안에 있는 자유와 해방을 선포하고
모두 다 함께 깨어나는 시간이 될 것을 기도합니다.
귀하신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였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