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백 전문]
"나는 내가 틀렸을 때 인정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아. 오히려 틀리더라도 진실을 아는 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 그래서 솔직히 말하면, 나는 트럼프에 대해 완전히 오해하고 있었어. 미디어가 나를 완벽하게 속였지. 난 원래 버니 샌더스를 지지했거든. 티셔츠도 사고, 그가 진짜 사람들을 위해 싸우는 정치인이라고 느꼈으니까. 그가 대통령 후보로 나섰을 때 그에게 투표하려고 했어. 그런데 뭔가 이상한 일이 벌어졌지. 그들이 버니를 계속 짓누르고 있는 것 같았어. 2020년 3월쯤 됐을 때도 그랬고, 나는 트럼프가 왜 대통령이 되고 싶어 했는지도 전혀 몰랐어. 그때 나는 TV를 많이 봤는데, 뉴스에서는 그가 골프만 치고,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말했어. SNL에서도 그를 비웃고 조롱했지. 그래서 나도 당연히 그가 대통령 자격이 없다고 생각했어. 그런데 문제는 내가 TV를 볼수록 이유 없이 트럼프에게 점점 더 화가 났다는 거야.
2000년쯤 TV를 아예 끄고 나서, 2020년 3월에 뭔가 이상하다는 걸 느꼈어.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가고 있었고, 나는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알고 싶었어. 그래서 누가 우리 편이고 누가 아닌지 알아보려고 인터넷을 뒤지기 시작했어. 그때 TV가 없었으니까, 백악관에서 생중계하는 트럼프의 브리핑을 내 노트북으로 보기 시작했지. 매주 월요일마다 그는 직접 나와서 얘기했어. 나는 그를 유심히 지켜봤는데, 그가 마치 사업가처럼 솔직하고, 희망적이고, 우리가 가진 것들로 최선을 다하려고 하는 모습이 보였어. 그런데 반대편은 불안과 공포를 조장하고 있었지. 미래에 대해 끝없는 부정적인 예측을 쏟아내면서 말이야. 나는 트럼프가 그런 두려움을 퍼뜨리려는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고, 그가 나쁜 사람이 아니라는 것도 분명하게 보였어. 오히려 그는 긍정적이고, 앞을 내다보며 문제를 해결하려는 사람이었어.
반면 다른 쪽은 우리 시민들을 억누르고, 자유를 빼앗으려는 것처럼 느껴졌어. 그래서 TV에서 그가 한 말을 완전히 왜곡해서 보도하는 걸 보았을 때, 나에게 큰 충격이었지. 그때쯤 친구와 얘기를 나눴는데, 그 친구가 트럼프가 그 자리에 있는 이유가 있다고 하더라고. 그때부터 모든 게 이해되기 시작했어. 트럼프가 왜 대통령이 되었는지 그제서야 깨달았어. 그 순간부터 내가 관심 있었던 건, 우리나라와 우리의 자유를 지키는 좋은 사람들이었어. 그게 버니든 트럼프든 상관없었지. 누군가 내 편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나는 안도감이 들었어. TV를 끈 지 1년쯤 됐을 때 나는 트럼프가 선한 사람이라는 걸 알게 되었지. 사람들 말이나 미디어, 소문에 휘둘리면 정말로 우리의 논리적 사고가 흐려질 수 있어. 나도 그랬었고.
다행히도, 나는 명상과 긍정적 사고 덕분에 차분함을 유지할 수 있었고,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희망적이고 낙관적으로 남을 수 있었어. 왜냐하면 좋은 사람들이 우리를 위해 싸우고 있다는 걸 알았으니까. 이번 선거에서는 여성을 뽑고 싶었지만, 나에게 이 문제는 남자 대 여자 구도가 아니야. 중요한 건 누가 우리나라를 지키고, 우리의 자유와 미래 세대의 자유를 보호할 수 있느냐는 거지. 트럼프는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생각해. 그는 “나는 너희에게 권력을 돌려줄 것이다. 그리고 최고의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라고 여러 번 말했지. 또 “내가 모든 걸 말해줄 수는 없다”라고도 했어. 지도자를 판단할 때 외모나 겉모습만 봐선 안 돼. 중요한 건 그 사람의 성격과 진정성이지. 트럼프는 스스로 사업의 정상에 오른 사람이고, 마약을 거래하거나 사람을 팔아넘기지도 않았고, 평생 술도 마신 적이 없지.
그런데도 사람들은 그를 인종차별주의자라고 부르더라. 난 그가 인종차별적인 말을 한 적이 없다고 생각해. 그리고 그 유명한 발언도, 전체 맥락을 보면 우리가 생각했던 것과는 많이 다를 거야. 두려움을 내려놓고, 판단과 분노를 잠시 접어두고, 명확하게 생각해봐. 누가 너희 나라와 자유를 위해 진정으로 싸우고 있는지 말이야. 이건 남자와 여자의 문제가 아니야. 그리고 누가 가장 많이 웃고, 가장 사랑스럽게 행동하는지도 중요하지 않아. 중요한 건 누가 문제를 해결하고, 우리 자유를 지킬 수 있느냐는 거야. 트럼프를 다시 한 번 보길 바라. 너희는 놓치고 있어.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대통령을 놓치고 있어. 세계 역사상 가장 중요한 사건 중 하나를 목격할 기회를 놓치고 있는 거야. 곧 새로운 기술이 등장할 텐데, 그 기술이 모든 걸 바꿔놓을 거야.
트럼프는 우리가 부패와 거짓이 줄어든 세상으로, 더 투명하고 명확한 세상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울 사람이야. 마침내 속임수와 거짓의 시대는 끝날 거야. 누가 속이고, 누가 너희 편에 있는지 명확하게 생각해봐. 나도 한때는 쉽게 화를 냈었어. 틀렸다고 인정하는 건 괜찮아. 중요한 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을 때, 그것을 바탕으로 생각을 바꾸는 거지. 두려움과 분노를 내려놓고, 논리적이고 비판적으로 미래를 생각해봐. 누가 우리를 이끌어야 할지 말이야. 내게는 그 선택이 트럼프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