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간격으로 일어난 가상화폐 회사와 거래소의 파산에 대해>
지난 2022년 5월 권도형과 신현성이 설립한 테라폼랩스에서 발행한 암호화폐 테라USD(UST-스테이블코인)와 연동하는 코인 루나(LUNA)가 대폭락하여, 그 여파로 암호화폐 플랫폼 셀시우스(Celsius), 3조8천억원대 중국계 암호화폐 헤지펀드 쓰리애로우즈(Three Arrow-3AC)등 여러 기업이 줄줄이 파산하게 됐다. 테라 및 루나의 대폭락 사건은 현재 금융/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의 1호 수사로 지정되었으나, 창업자 권도형 대표는 검찰 조사를 피해 본사가 있는 싱가폴을 떠나 두바이를 통해 제3국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바이낸스에 의하면 5월 15일 오후 3시 루나는 개당 0.0003달러로 거래되는데, 한달 전엔 116달러가 넘었다. 결국 투자자 피해액은 약 50조원이 넘는다. 결과적으로 시가 총액 52억 증발, 피해자 28만명이 발생했다. ‘티켓몬스터’로 큰 성공을 거두었던 유명 벤처 사업가였던 신현성은 지난 5월 루나 폭락 전 분할 매도해 천4백억대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져 검찰 조사중이다.
참고]
상장 폐지된 한국 가상화폐 대표 권도형 프로필 나이 학력
조선비즈 22.05.21 [금융포커스] ‘테라 듀오’ 권도형·신현성… “오랫동안 사이 나빴다”
YTN 22.11.14 [단독] 루나 폭락 전 고점 매도로 1,400억 차익...檢, 신현성 소환 통보
테라, 루나 코인의 폭락으로 인해 6월 한 달간 전세계 가상자산 시가총액은 4419억 달러(약 571조원)이 증발했다. 이후 정확히 6개월 뒤인 11월에 발생한 제2위 암호화폐 거래소인 FTX사의 파산과 연관된 헤지펀드 알라메드(Alameda)의 위기로 인해, 기업가치가 320억 달러에 이르렀던 FTX는 휴지조각이 되었다. 결국 아시아계 거래소 AAX 및 비트코크(BitCoke)와 제네시스(Genesis)가 고객 인출을 중단했고, 블록파이(BlockFi) 역시 FTX에 대규모 자금을 예치하였기에 결국 파산을 신청했으며, 세콰이어 케피털(Sequoia Capital)도 위험에 처했다고 한다. 이 때 업계 제1위 기업인 바이낸스사가 FTX를 구제하려 하다가 바로 물러나 결국 자사의 FTX 물량을 매도하는 것으로 마쳤다.
참고]
인베스팅닷컴 22.11.18 - FTX 파산으로 조명되는 암호화폐 업계의 구조적 리스크
조선일보 22.11.18 - 美 코인 대출업체들 상환중단·파산준비… 거래소·펀드도 줄타격
현재 중국계 기업인 바이낸스가 기금조성(조선일보 22.11.25 기사) 을 통해 추풍낙엽처럼 떨어지고 무너지는 암호화폐 시장을 회생시켜보려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FTX의 추락과 석연치 않은 여러 정황들>
한편 FTX 창업자 Sam Bankman-Fried(SBF)와 Alameda연구소의 Callolin Ellison의 방만한 운영에 대한 미국내 주류 언론의 비난이 거세지고 있다. SBF가 미국 민주당의 소로스 다음으로 많은 돈을 후원한 후원자였고,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의 FTX 물량 구입을 통해 미국에서 우크라이나로 흘러간 돈을 다시 FTX로 돌려주고 FTX는 이 돈을 중간선거 이전에 다시 민주당에 돌려준 돈세탁정황까지 드러나고 있으나, 비난의 초점은 일단 MIT 출신 철부지 같이 보이는 이들에게만 맞추고 있다.
앞에서 기사를 바탕으로 정리한 내용 외에도, 테라, FTX 파산에 관하여 어떠한 일들이 있었는 지 많은 이야기들이 트위터나 유튜브 등을 통해 퍼지고 있다. 예를 들면 테라 폭락한 시점에 관한 보고서가 최근 나오면서 권도형 대표는 테라와 루나의 폭락의 배후로 FTX를 암시하는 억울하다는 의견을 비치기도 하고, 제1위 거래소인 바이낸스가 결국 FTX 물량을 매도하여 FTX 파산을 유도했다고 의심을 받고 있기도 하다. 바이낸스의 창업자인 CZ는 컨퍼런스에서 해명을 하고 최대한 기금을 통해 이 생태계를 살려보려는 노력을 시작했다. 지난 6개월 간격으로 발생한 이 회사들의 특이한 파산만이 문제가 아니라, 이어진 관련 업계의 도미도 파산의 여파로 결국 암호화폐를 기반으로 한 시장의 미래는 매우 어두워 보인다.
안타깝게도 이 모든 일련의 사건들의 배후는 결코 쉽게 명확히 드러나지 않을 것이다. 이 업계는 태생적으로 불안했고 불안한 시스템이 공격받고 무너진 이벤트로 보인다. 자산으로 인정되는 몇몇 오리지널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자체의 가치도 달러에 비해 유동성이 매우 큰 위험성이 있는데, 그것을 이용하는 다양한 알트코인이나 이것과 관련한 담보 등 파생상품의 거래는 더 유동성이 크고 불안할 수밖에 없다. 각각의 거래소가 이런 유동성의 위험을 최대한 고려한 안정적인 운영을 하지 않거나, 기술적으로 자산 및 고객의 투자금을 방어하는 알고리즘과 보안을 철저히 하지 않으면, 기존의 은행시스템이나 주식시스템에 비해 취약성이 더 많은 것이 사실이다.
최근의 일련의 파산 건으로 인해 알고리즘이 별로 좋지 않은 사기성 상품들과 실제 우수하다고 평가받고 높은 가격의 거래를 이끌던 거래소들의 상품의 위험성이 크게 차이가 없다는 충격을 주었고, 이 시장에 대한 신뢰를 잃게 했다. 실제 국내외 거래소의 해킹으로 보안 측면에서 다양한 취약성도 드러났고 이 원인에 대한 분명한 조사나 책임소재는 확인되지 않은 채, 해킹 사건 이후 돈을 떼인 개인만 죽고 싶을 만큼 억울한 상황이다. 이런 해킹으로 돈을 번 자 중 하나는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악명이 높은 북의 수령 동지였을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이 시점에서 메인 미디어의 기사의 초점과는 다르게 다음의 질문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가상화폐 업계의 도미도 파산 이후 과연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FTX의 방만한 운영과 갑작스러운 파산신청은 현존하는 가상화폐 시장의 도미노 붕괴를 유도하여, 가상화폐 시장의 패권을 무너뜨리고, 기존의 달러 중심의 패권 하에 들어오도록 규제하고 중앙화 하거나 CBDC로 진행하기 위한 길을 놓는 것인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추측>
나의 예측도 이들처럼 ‘그렇다’이다. 이 사건들을 통해 암호화폐 시장에 규제 도입과 함께 결국 중앙화로 갈 것이고, 결국 이것은 기존의 암호화폐 시장의 방만한 시대를 끝내고, 각국의 중앙 은행 중심의 CBDC 도입을 앞당기는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본다.
많은 투자자들과 글로벌 경제에 큰 충격을 주며, 그 배후에서는 다른 차원의 일들이 진행되는 일들이 계속 목격되어 왔다. 이번 암호화폐 시장의 폭락 사태와 부도사태, 우크라이나 러시아 전쟁으로 인한 경제 위기 및 인플레이션, 코비드19 및 백신 접종 사태, 일련의 각국의 부정선거 사태 등, 이 모든 다양한 일들이 전 세계적으로 어떤 한 방향을 향해 가고 있다고 보인다.
특히 지금은 잠시 소강 상태이나, 앞으로 언제든 다시 강제해도 이상하지 않은 코비드 19 백신 접종과 백신 패스 도입과 함께 4차 혁명을 외치며 디지털 ID 및 디지털 커런시를 도입하여 편리성과 안전성을 이유로 기존의 현금과 신용카드 시스템을 대치하려 하고 있다. 이것은 결국 중국에서 인민의 감시와 통제에 사용하는 Social Security 점수처럼 동작하여, 전체주의 통제로 가는 사회를 위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그리고, 암호화폐 시장의 붕괴는 이미 예측 가능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파괴적인 붕괴를 예측할 수 있는 이유는 내가 보기에는 아주 명확하고 단순하다.
첫째로, 이것은 결국 돈의 패권에 관한 것이고, 패권은 본질적으로 나누어 갖지 않는 것이기 때문이다. 내가 볼 때 기축통화로써 기존의 미국 달러중심의 패권을 쥐고 있는 자들은 환상을 주는 가상화폐 시장의 성장과 투기과열을 바라보면서, 언제 이것을 후려쳐 빼앗아갈지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다. 지금 이 일이 CBDC와 맞물려 진행중이라고 추측한다. 게다가 디지털 화폐 도입으로, 패권을 노리는 중국의 자본도, 영국의 자본도 함께 겨루고 있을 수 있다고 추측한다.
둘째로, 탈중앙화로 이익을 얻는 자들은 결국 기존의 시스템에서 정상적인 거래로 수익을 올리기 보다는 개인의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동시에 수익을 얻기 원한 자들이었다. 개인차원의 소소한 수익도 있겠지만, 많은 불법적인 거래를 하는 데 사용될 수 있다는 것이 더 심각한 태생적인 문제점이었다. 마약, 인신매매, 성매매, 아동 포르노 사이트 등의 사용 대금으로, 북한 및 무기 거래의 불법적인 자금 송금 창구로, 이번 우크라이나 젤렌스키를 거쳐 미국 국민 세금과 투자금이 돈세탁이 되어 민주당으로 들어간 것을 통해 이 시스템은 개인의 소소한 금전적 자유를 위한 것이 아님이 증명되었다.
셋째로, 디지털 기술의 알고리즘적인 특징 때문에 일반인이 깊이 이해하기가 어려웠다. (간단한비트코인의 역사와 특징) 개인들은 코인, 키, 지갑 등 외에는 자신의 손에 들어오는 실물이 없고 전체적인 상품의 주관적인 가치 판단을 제대로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와 파생상품을 특별하고 미래적 가치가 있는 신비한 투자 대상으로 여겼다. 결국 개인의 고유한 가치 판단과 소신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 아니라 거래소나 누군가의 판단을 따라 투자하는 것이 당연했으며, 그럼에도 기존의 은행가와 증권가에서 줄 수 없는 수익을 단기간에 안겨줄 수 있을 것이라는 환상을 갖게 되었다. 가상화폐 시장은 굉장히 역동성을 보여주었기에 이 환상을 버릴 수 없었고 시세에 눈을 뗄 수 없었다.
아마도 기존의 증권 및 다양한 금융상품, 파생상품, 자원, 곡물, 부동산, 석유 등 온라인 자산거래를 통해 눈에 보이지 않지만 투자라는 명목으로 투자 시장이 계속해서 확장되고 복잡해 왔기 때문에, 이러한 투자와 수익 창출의 맛을 본 개인들이 암호화폐와 그 파생상품과 관련한 시장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을 수도 있겠다. 이런 투자 시스템의 근본적인 문제가 더 확대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기존의 이런 투자도 일반적인 개인이 돈을 벌기는 참 어렵게 되어 있다.
대한민국 IP로 암호화폐 시장의 접속과 매매가 상당히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이 불안한 시장에 쌈짓돈을 대는 대한민국의 2030 젊은 세대들이 많았을 것 같아 안타깝다. 이들은 자산이 없이는 부모님 세대처럼 월급만으로는 안정적인 삶을 살기 어렵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큰 돈을 빨리 벌기 위해 이 암호화폐 시장에 뛰어들었을 수 있을 것이다.
넷째로, 이미 채굴은 상당히 완료되었을 것 같은, 비트코인, 이더리움, 테더 등의 암호화폐는 채굴 시 고성능 컴퓨터의 CPU와 그래픽카드 계산능력을 최대한 이용하여 최대한 빨리 채굴해야 소유가능하기 때문에 초기에 이것을 생산하려고 한 지역에는 전력난이 발생할 정도였다. 에너지 관점에서도, 이 자산은 결코 에너지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거나, 결과적으로 환경을 보호하는 착한 자산은 될 수가 없었다.
이런 태생적인 불안요소와 불법성을 갖고 있는 시장이 연쇄부도로 가치 하락으로 황폐해지는 가운데, 이제 미국내에서는 이러한 부정적인 파급효과를 강조하여 암호화폐 시장의 규제와 감독을 어떻게 해서라도 강화하려고 할 것이다. 이상하게 기존의 FTX를 칭송하고 띄우던 언론들이 중간선거 이후 부도와 함께 FTX의 방만한 경영을 문제 삼는 뉴스를 집중해서 내보내고 있다. 2001년 발생한 Enron 부도 사태와 비교하고 있다.
참고] FTX Disaster - 7 Unbelievable Bankruptcy Discoveries
국내에서는 가상화폐 관련한 법, ‘특정 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특금법)’의 통제를 받는다고 하지만, 이것으로는 부족하며, 추가 입법을 통해 투자 의지를 꺽지 않는 선에서, 투자자 보호와 가상화폐 발행, 운용 규제에 나서야 한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다.
참고] [ fn사설]또 가상화폐 상폐 날벼락, 투자자 피해는 누가 책임지나
본질적으로 이러한 입법은 규제와 중앙화로 갈 수밖에 없다. 결국 암호화폐의 초기 정신인 탈중앙화 특징은 없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기존의 기축통화와 정확히 연동할 수 있는 CBDC로 가는 것을 일반인들은 오히려 간절히 바라게 될지도 모른다.
개인적으로는 투자자를 보호하는 관련 입법 등에 대해서는 실물 경제에 해가 되는 것으로 부정적으로 본다. 지금까지 암호화폐 거래소의 역사상 수많은 해킹사태의 원인 파악이 속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았고, 알고리즘에 있는 본질적인 위험 내포 문제, 기술적으로 암호화폐 거래소의 안전성과 투명성을 제3자가 검증하기 어려운 문제 등이 있기 때문에, 손실을 국가나 보험사 등이 보상하는 입법안들은 오히려 ‘깨진 독에 물 붓기’가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이것은 실질적인 대한민국의 경제에 오히려 구멍을 내는 것이 될 것이다.
즉, 처음부터 가상화폐 시장은, 각 거래소 시장을 무너뜨릴 수 있는 알고리즘상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고, 해킹의 위협에도 쉽게 노출되어 있어, 투명성, 건전성과 안전성이 보장되기 어렵고, 객관적인 가치를 부여하기 어려운 투기적인 문제를 갖고 있었다. 단기 고수익을 얻으려는 소규모 투자를 하는 일반적인 소시민들 외에, 탈중앙화를 통해 진정한 유익을 얻는 자들은 결국 불법거래에 자금을 사용하고 돈세탁을 하려는 자들이었다는 것이 이 탈중앙화 시스템의 본질적인 윤리 문제였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단지 FTX를 방만하게 운영한 MIT출신 Sam Bankman-Fried의 개인과 그의 가족 및 친구들만의 잘못일 수는 없다. 일단 정부에서 규제에 구멍을 만들어 준 자들이 있고, 광고해 준 유명인들이 있고, 고수익을 바라고 돈을 넣은 수많은 투자자들이 있다. 의도했든 의도하지 않았던 이 시스템과 연관된 사람들은 한 둘이 아니다. 특히 FTX의 기부금을 받은 바이든 캠페인과 민주당이 이 사태의 직접적인 원인은 아닐 수도 있겠지만, 이와 같이 방만하게 운영된 기부금을 받은 것에 대한 책임을 지길 바란다.
Sam 전 CEO 본인은 지금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다. 화려한 인맥과 변호사를 통해 보호받을 것을 기대하고 마음이 편한 지, 감옥에 갔다 올 것을 상상하며 마음의 준비를 할지, 누군가에게 이용당했다고 생각하고 억울해할지...
이미 언급했지만, 6개월 전 테라 루나 코인의 부도 사태도 FTX가 관여했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FTX 다음으로는 연쇄 도산이 일어나고 있고, 현재 제1의 거래소의 자리에 있는 Binance(중국계 캐나다인으로 개발자 출신 Changpeng Zhao, CZ가 CEO임, Yi He와 중국에서 공동 설립)도 타겟이 될 것이라고도 하며, 마지막으로는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에 등록되어 있고 홍콩에 본사가 있는 가장 오래된 거래소 중의 하나로 Bifinex (스테이블 코인인 테더(USDT)를 소유함)를 타겟으로 할 것이란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다. 즉, 누가 어떻게 할지는 모르나 분명한 것은 암호화폐 시장을 무너뜨리겠다는 루머가 있다는 것이다.
만약 FTX 이후 계속해서 암호화폐 시장이 황폐화되고, 이와 연관된 문제점을 많은 사람들이 깨닫게 되었는데, 갑자기 기존의 달러와 동일한 가치를 주는 디지털 화폐로서, 미국에서부터 CBDC를 전세계적으로 강력하게 추진하면 어떻게 될 것인가? 현금이 없는 편리한 사회, 기존의 달러같이 실제 가치를 중앙에서 안전하게 보장해 준다고 하면? 사람들은 CBDC가 훨씬 믿을 만하고 편리한 것이라고 생각하고 앞다투어 수용할 것이다. 각 나라는 각 나라별로 이미 CBDC를 위한 준비 작업중이다.
그런데 이것이 정말 인류를 위한 시스템인가? 완전한 노예의 길로 들어가는 시스템인가?
진지한 고민을 지금 깊이 해 봐야할 때라고 본다.
이 일을 계기로 기존의 금융시스템과 암호화폐 시장과 다른 금과 은을 이용한 화폐 시스템의 도입에 대해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나는 아직 잘 모르겠다.
확실한 것은 전 세계가 국경을 떠나, 하나의 디지털 통화시스템을 사용하게 될 때, 그것은 성경에서 예언한 짐승의 표가 될 수 있으며, 신앙과 자유를 지키기 원하는 자들에게 매우 잔인한 시스템이 될 것이고, 더 이상 신앙을 갖고 자유롭게 살아가기는 거의 불가능할 것이란 사실이다.
결론적으로 나는 나와 자녀들의 신앙과 자유를 위해 백신 패스와 CBDC의 도입에 대해 막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현재 권도형은 세르비아에 체류중? 권도형이 조사받지 않고 무사히 활동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요? SBF는 12월 14일 증인으로 나타나야 하는데 과연 나타날지? 감옥에 가도 모자른 사람이 빚을 갚기위해 새로운 사업을 하겠다는 건 또 뭘까요? 비트코인업계에 갑자기 죽은 사업가나 CEO들이 나오고 있는 것에 비해 이들의 행보는 전혀 법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으로 보임.